LG세탁기·냉장고·TV, 美서 바이어 최고 평가
상태바
LG세탁기·냉장고·TV, 美서 바이어 최고 평가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3.08.14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LG전자 세탁기, 냉장고, TV 제품이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미디어인 ‘트와이스’가  지난 13일 발표한 ‘VIP 어워드’에서 LG전자의 세탁기, 냉장고, TV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VIP 어워드’를 신설해 현지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봄까지 미국 내에서 판매된 세탁기, 냉장고, TV 등 29개 분야를 평가했다. 각 분야에서 제품 특징과 디자인, 소비자 혜택 등에 중점을 두고 최고 제품을 선정했다.
 
냉장고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힌 LG프렌치도어냉장고(LFX31935ST)는 ‘급속 냉장’ 기능으로 5분 내에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블라스트 칠러’ 기능이 특별하다.

기존 대비 11% 이상 공간이 넓어진 870리터대 대용량 제품이면서도 소비전력을 최소화해 지난해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201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드럼세탁기(WM8000HVA)는 5.1큐빅피트 대용량 제품으로, LG 특화 기술인 다이렉트 드라이브(DD)모터와 6모션 기능은 물론 터보샷 신기술을 적용해 세탁력은 높이고 세탁시간은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LG 시네마 3D 스마트TV(47LA7400)는 컨텐츠를 쉽게 검색하고 여러 기기와 공유하며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저장도 할 수 있는 ‘S2R2서비스’가 특징이다.

특히 동작 인식 기반의 매직리모컨으로 사용자가 마우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석원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