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개교 67주년 기념식 개최 및 외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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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개교 67주년 기념식 개최 및 외대상 수여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11.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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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로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 선정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좌)과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우). 사진=한국외대 제공.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좌)과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우). 사진=한국외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교 67주년 및 글로벌캠퍼스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외대상(HUFS Awards)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외대상 수상자는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다.

‘개교 67주년 HUFS Award’ 수상자인 송 부회장은 호텔롯데 원년멤버로 시작, 2011년 러시아 롯데루스(RUS) 대표, 2012년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을 맡아 호텔롯데를 세계적 호텔-서비스 체인으로 견인하였으며, 국내 최고층 시그니엘서울 역시 송 부회장의 작품으로 경영활동을 통한 기업과 국가 브랜드 세계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캠퍼스 41주년 HUFS Award’ 수상자인 김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숍인숍 시스템, 상담영양사 제도, 맞춤형 비타민 개발 등 좋은 제품과 창의적 마케팅으로 비타민하우스를 성장시키고, 설립 20년 만에 (국내 기술력으로) 제조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도약시켜 한국외대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개교기념식 행사는 외대상 시상식 외, 한국외대 개교 67주년, 그리고 글로벌캠퍼스 41주년을 맞이하여 학교의 발전상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글로벌캠퍼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획전시전 개최, 각국의 특색을 담은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의 전통 민속 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4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우표를 제작하여 구성원들에게 역사와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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