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도시와 주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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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도시와 주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11.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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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신정동 일대 도시활성화 주택정비 정책 등 복리증진 방안 모색
배웅규 교수 동단위 발전계획 바탕, 구차원 노후지역 정비지원 등 제시
양천구의회 도시와 주택 연구단체는 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양천구 최적화 도시·주택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양천구의회 도시와 주택 연구단체는 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양천구 최적화 도시·주택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 도시와 주택 연구단체는 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양천구 최적화 도시·주택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월동·신정동 일대의 도시활성화를 위한 주택정비관련 정책과 사업연구, 도시재생·주택정비·가로정비 사업 등 도시·주택 관련 정책 및 사업별 타당성 연구를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8월부터 추진돼 왔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배웅규 교수는 동단위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구단위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거지유형별 차별화된 정비실현 방안, 구차원 노후지역 정비지원을 위한 신속대응특별반 구성, 구단위 통합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기능의 재편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박종호 대표의원은 “신월동·신정동 일대 도시주택관련 주요 사업 추진내용을 파악하고 관련 이슈의 검토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용역으로 제안된 정책에 대해서는 지역주민과 집행부,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양천구에 최적화된 도시·주택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와 주택 연구모임은 박종호 대표의원을 비롯 윤인숙, 신상균, 심광식, 오진환, 조진호, 정택진, 정순희, 임준희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양천구 최적화 도시·주택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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