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연극발표회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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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연극발표회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8.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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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일 오후 4시 종로구민회관(지봉로 5길 7-5)에서  '연극발표회와 그림책 원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로구 드림스타트사업 통합예술 프로그램인‘조선배우학교’와 ‘맘껏 그린핑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지난 3개월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예술 프로그램은 두 가지 이상의 분야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 교육을 말한다.

이번 통합예술 프로그램은 종로구 드림스타트센터와 협약을 맺은 사회적기업 (주)아트브릿지와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사전조사를 통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참여시켜 이번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역점을 뒀다.

201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종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등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아동복지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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