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정식품은 두유 업계 최초로 타 브랜드와 협업한 구독 서비스 ‘종합두유세트’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언택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서비스 이용 시 3개월간 매달 1회 정식품의 다양한 제품과 닥터리브의 곤약젤리, 단백질 쿠키 등을 배송받을 수 있다.
종합두유세트는 매달 색다른 테마에 맞춰 두유, 식물성 음료, 고단백 음료 등 4가지 종류의 제품이 16~20팩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레트로 콘셉트가 적용된다.
첫 달에는 ‘건강한 아침을 위한 베지밀 한 팩’을 테마로 식사로 이용 가능한 제품 20팩이 구성된다. 이후 둘째 달과 셋째 달에는 ‘영양 밸런스 간식 Time’과 ‘추운 겨울을 이기는 새해 자기관리’의 테마로 제품이 구성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고객들이 정식품의 다양한 건강 음료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두유 업계 최초로 콜라보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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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기자 wisdom@m-i.kr최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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