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도토리 살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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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도토리 살리기 봉사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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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 사면 100개의 숲 만들기’ 참가

▲ 카페베네 직원 5명과 청년봉사단이 지난 6일 난지도 노을공원 숲을 찾아 재활용 컵을 사용한 도토리 새싹 살리기 활동에 참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페베네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지난 6일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청년봉사단과 함께 도토리 새싹 살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새싹 살리기 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운영하는 ‘노을공원 사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페베네는 이번에 참나무에서 떨어져 싹을 틔운 도토리들이 죽지 않도록 넓은 곳에 모아 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페베네 직원 5명과 청년봉사단 11명은 재활용 종이컵을 활용해 도토리를 옮겨 심는 작업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시행해 나가고 친환경적인 기업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서울시 월드컵 노을공원의 경사면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 숲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동참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 중이며 카페베네도 이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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