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미 서울시의원, “홍제천고가교 저소음포장 공법 도입”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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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서울시의원, “홍제천고가교 저소음포장 공법 도입”당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9.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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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본질인 저소음저감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착공해야”
이승미 서울시의원
이승미 서울시의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은 7일 열린 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제천고가교의 소음저감을 위해 편성한 2021년도 예산의 조속한 집행과 소음저감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포장공법이 도입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홍제천고가교 저소음포장 사업은 총 사업비 36억 원으로 올해 서울시 정비 대상구간에 선정 돼,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업체선정을 못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열린 회의에서 “홍제천고가교 저소음포장 사업이 배수성포장과 SMA포장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의 본질에 맞게 저소음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포장 종류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소음포장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로 ‘소음저감방안별 시범사업’에서 나온 다양한 방안을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통일로나 내부순환로 교차에 있는 서대문구 주민들은 소음과 공해에 노출돼 고통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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