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정기인사 8월에서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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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정기인사 8월에서 9월로 연기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8.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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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2013년 하반기 정기 인사시기를 8월에서 9월로 연기 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부 게시판에 관련 사항을 공지하며 올 하반기 정기 인사를 추석연휴 이전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의 이번 공지는 제210회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오는 30일 개회되고 이날 인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 개정안과 행정기구 설치 일부 개정안이 처리될 경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승진요인 등 세부인사일정(인사예고)은 조직개편(안)관련 조례 및 규칙의 개정상황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에 공지키로 했다.

통상 시의 하반기 정기인사는 근무평점이 결정된 8월말에 이뤄져왔다.
시 관계자는“상수도사업본부등 사업소 기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추진 중”이라며 “상수도 수도사업소 통폐합부분이 시의회 심의과정 중으로 8월말 임시회(본회의)심의예정으로 부득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9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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