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9 서울 민주시민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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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9 서울 민주시민아카데미 개최
  • 서태석 기자
  • 승인 2009.08.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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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태석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오는 8월 27일부터 ‘2009 서울 민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찰하는 삶, 우리 사회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2009 서울 민주시민아카데미는 30, 40대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정관용, 시사평론가), 경제(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사회(임현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고전(박석무, 한국고전번역원장), 건축(승효상, 건축가), 법(조국, 서울대 교수), 민주화운동(김정남, 전 청와대 교문사회수석비서관), 시민운동(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함세웅(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영동(작곡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민주시민아카데미는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지역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사업회 측은 “실용적, 단편적 지식 보다는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통찰하는 ‘인문학적 안목’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8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ccracy.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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