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독주택 장점 갖춘 ‘송산 리안비채’ 눈길
상태바
아파트·단독주택 장점 갖춘 ‘송산 리안비채’ 눈길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8.3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지하 1층~지상 3층, 총 259가구 규모
‘송산 리안비채’. 사진=강산건설 제공.
‘송산 리안비채’. 사진=강산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송산그린시티의 단지조성공사부터 참여한 강산건설이 안전과 편의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강산건설에 따르면 ‘송산 리안비채’는 최근 수도권 내에서 주거 선호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 EB5 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25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우선 바로 앞에는 시화호가 흐르며 인근 수노을중앙공원을 포함해 시화호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맞은편에는 축구장 약 190배 규모인 약 136만㎡의 에코벨트를 형성하는 세계정원경기가든(2023년 예정)과 비봉습지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자리하는 등 풍부한 그린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높은 채광과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필로티를 비롯해 다락방, 테라스, 마당 등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휴식·업무·레저 등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실제 84㎡ A타입의 경우 전용면적 84.81㎡에 서비스 면적 포함 시 총 실사용 면적이 약 70평이다.

각 층 거실‧방‧다락에 마련된 테라스에서는 휴식공간은 물론 개인 여가활동 장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든 가구에 제공되는 개인 마당을 이용하면 가족과 바비큐를 즐기거나 텃밭, 조경 등을 가꿔 쾌적하게 꾸밀 수 있다. 특히 84㎡ B타입의 경우에는 마당과 주방이 연결돼 있어 손쉽게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락방 역시 홈오피스나 아이들 놀이공간, 가족간 멀티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단지로 구성된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보안관리 측면에서 일반 단독주택 대비 우수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까지 마련돼 있는 등 편리한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가구당 약 1.7대의 여유 있는 지하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단독형으로 구성해 아파트 거주 시 이웃 간 가장 큰 갈등 요소인 층간 소음에서도 자유로워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송산 리안비채’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송산 리안비채’는 테라스나 다락방, 마당 등의 서비스면적 덕분에 아파트 대비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고 안전과 편리한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현재 주거 트랜드에 최적화된 단지”라고 말했다.

‘송산 리안비채’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도 주목할 만하다. 송산그린시티는 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지로, 화성 송산면, 마도면, 장전동, 남양동 일원 총 5564만㎡ 규모에 오는 2030년까지 약 6만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별 동‧남‧서측으로 구분되며 단지가 들어서는 동측지구는 현재 개발이 마무리에 들어서 주거‧상업 공간이 완성되는 단계이다.

이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최근 완성형 신도시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송린초·중교와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이 도보권 내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높은 광역 접근성과 직주근접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송산교, 시화교를 통해 인근 광역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2024년 개통예정)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2024년 개통예정)이 단지와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발 계획도 잡혀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시화공업단지, 반월특수 국가산업단지 등 업무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에는 신세계그룹이 4조5700여억원을 투입해 약 418만9000만㎡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6년 개장이 예정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복합 리조트형으로 계획됐으며,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놀이동산, 수영장, 골프장, 호텔 등 숙박과 쇼핑, 여가 시설이 집약된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화성시는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1만5000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송산 리안비채’의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