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 4년제 전문대 2015학년도 58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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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 4년제 전문대 2015학년도 58곳 확대
  • 김승윤 기자
  • 승인 2013.07.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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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간호과 4년제 전문대 12곳 추가 지정

[매일일보]2015학년도부터 전문대학 12곳이 간호과를 4년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4년제 간호과를 둔 전문대는 전국 58곳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4년제 간호과 설치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전문대 16곳 가운데 교원·교사(校舍) 확보 현황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12곳을 4년제 간호과 설치 대학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2곳은 경인여대, 계명문화대, 김해대, 대동대, 대원대, 동남보건대, 삼육보건대, 수원여자대, 양산대, 전북과학대, 제주관광대, 진주보건대다.

이들 전문대는 2015학년도부터 간호과 신입생을 4년제 학사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고 재학생도 신청을 받아 4년제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전문대는 수업 연한이 2∼3년으로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주지만 간호과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지난 2011년 수업 연한을 4년제로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2012학년도 33곳을 시작으로 2013학년도 7곳, 2014학년도 6곳이 4년제 간호과 설치 전문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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