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이란 ‘허용되는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도살·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 부여된다.
풀무원식품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할랄인증 기관인 이슬람개발부(JAKIM)으로부터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중 '맵지 않고 깔끔한 맛'과 ‘얼큰하고 깔끔한 맛’ 등의 2종을 인증받았다.하은경 풀무원식품 마케팅팀 할랄담당은 “할랄인증으로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꽃게짬뽕과 백합조개탕면 등으로 인증을 확대해 말레이시아 내 먹거리 한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