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제3회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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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전문학교 제3회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3.07.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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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한국, 중국, 일본, 태국 4개국의 식문화 명인들과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세번째 막을 올린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오는 9월 27~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음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전통음식, 푸드스타일링, 테이블 셋팅, 커피 식음료 등 음식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문화 축제로 제1회 한·일 식문화 교류전, 제 2회 한·중·일 식문화 교류전에 이어 올해는 태국까지 총 4개국이 선보이는 음식 축제로 국내·외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의 세계적인 소스기업 ‘이금기’와 태국의 황실요리 외식그룹 ‘블루 엘리펀트’ 등 각국을 대표하는 외식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중국·일본·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 명인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인천문예전문학교 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으로 푸드스타일링, 파티 테이블, 창작요리, 디저트, 커피 식음료 등 7개 분야에서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의 프로페셔널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놀이 체험, 초대형 떡케이크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과 음식문화의 이색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이브 쿠킹 콘서트, 푸드 뮤지컬, 고전머리·한복쇼, 홍콩 이금기 고교생·대학생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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