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빅토리아 비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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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빅토리아 비터’ 국내 출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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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위 맥주

▲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가 2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한 ‘빅토리아 비터’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모델들이 맥주를 들고 있다. <사진=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는 호주맥주 ‘빅토리아 비터(Victoria Bitter)’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빅토리아 비터’는 호주 맥주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위(11.8%, 출처: Nielsen Australia)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맥주로 호주에서 생산되는 페일 몰트·링우드 홉 등을 사용해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발효시켰다.

또한 ‘빅토리아 비터’는 신선함과 청량감을 유지시키기 위해 일반 맥주병보다 짧은 병목과 짤막한 트위스터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3200원(375ml 기준)에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관계자는 “호주 유학생이나 관광객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빅토리아 비터는 여름철 갈증해소를 위한 호주의 국가대표 맥주”라며 “청량하고 쌉쌀한 맛의 라거맥주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딱 맞는 맥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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