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스브이알, 육성사업 우수팀 선정에 힘입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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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리스브이알, 육성사업 우수팀 선정에 힘입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7.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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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체험 트럭 이미지. 사진=브이리스브이알
VR체험 트럭 이미지.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가상현실 교육기술 기업 브이리스브이알(VRisVR)은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우수팀 선정에 힘입어 올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지난 2018년 VR 트럭으로 시작해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단법인 피피엘의 컨설팅을 받으며 사회적 비전을 가진 VR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브이리스브이알은 'VR트럭, VR버스 제작 및 운영', '찾아가는 VR체험교육',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감미디어 센터 구축', 'VR 장비(키오스크, 시뮬레이터) 제작', 'VR 강사 양성 과정 운영'과 같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역과 계층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 4차 산업 교육 증진, 가상현실 저변 확대한다는 사회적 비전을 갖고 있다.

회사는 VR 체험과 교육 시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찾아가 3만5000여명 이상의 학생, 시민들에게 VR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에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중 하나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의 실습 VR콘텐츠를 만들어 코로나19로 현장실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지역·계층 간 디지털 디바이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VR트럭과 버스로 찾아가는 VR 체험교육을 통해 소외 지역·계층에 새로운 VR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뿌듯하고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이 커진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VR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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