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페스티벌 성지 인천 펜타포트 "놀 준비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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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페스티벌 성지 인천 펜타포트 "놀 준비됐나요"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7.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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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부터 4일까지 화끈하고 뜨겁게 'GO'
▲ 여름밤 뜨거운 락의 향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8월 2일 부터 4일까지 락의 전설들과 함께 한다.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이것이 락 스피릿이다!!!

8번째 인천 펜타포트가 ‘Green, Freedom, Holiday' 라는 주제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뜨거운 락의 열기로 송도신도시를 달군다.
올해 펜타포트 페스티벌은 락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라인업으로 젊은층부터 올드팬까지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로 남을 것이다.
 
20대부터 40~50대까지 “인천으로 전부 모여라”
 
▲ 이번 페스티벌은 20대 부터 40~50대까지 모두가 함께 공감할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공연과 함께 락의 흐름을 한 눈에 볼수 있다.
첫 날 2일은 국내외 락의 전설이 문을 연다. 이날 공연에는 들국화, 스키드 로우, 스틸허트 등 장년층에게 사랑받았던 락 그룹들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팀 결성이후 30여년 가까이 활동해온 이들 그룹들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20대부터 40~50대까지 방문객들의 피를 들끓게 만들 것이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내 귀의 도청장치를 비롯해 테스타먼트, 몽니, 망각화, 정기고, 본킴 등 다양한 팀들이 잇달아 올라와 평화와 사랑의 락 스피릿을 현재의 감성으로 풀어놓는다.
이틀째에는 스웨이드, YB, 글라스베가스, 오지은, 가을방학 등 그룹들이 무대를 달군다. 이어 마지막 날. 이날은 폴 아웃보이, 마마스건, 윈디시티, 강산에, 피터팬 콤플렉스 등이 다음 페스티벌을 기약하며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이들 팀 외에도 존박의 ‘폴링’을 작곡한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 건, 영국 일렉트로닉 록 밴드 듀오 빅핑크, 슬래쉬 메틀의 정수 테스타먼트, 일본에서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는 맨 위드 어미션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밴드로는 윈디시티, 내 귀의 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망각화, 몽키즈, 피네가 출연한다. 
특히 국내 상업 페스티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실력 있는 아시아 밴드들의 공연이 예정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문라이트스테이지는 요일별로 컨셉을 달리해 꾸며지는 무대로 금요일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이 곁들여진 화려한 파티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무대들로 꾸려진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레게뮤직을 필두로 화려한 펜타포트의 피날레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최대 3만여명을 수용
 
주최측인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쟁 락 페스티벌이 잇달아 성가를 올리면서 펜타포
▲ 락 페스티벌 공연장 조감도.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무대 사이즈 다른 락 페스티벌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고 자랑한다. 폭 60m, 높이 25m 크기의 초대형 야외 상설 무대로 여름철 태풍이나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펜타포트 메인스테이지로 가장 크고 웅장항 위용을 자랑한다.
내한공연으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아티스트와 전세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슬롯을 채우고 있는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동 시간 최대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펜타포트 메인스테이지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 이번 락 페스티벌에 등장하는 무대시설은 국내 타 락페스티벌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대형 시설로 공연과 관람 양측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설치된 페스티벌 고정형 무대는 폭 57m, 높이 20m 크기의 야외 상설무대로 2000여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서브무대가 처음 선보인다.
2000여명 이상을 동시 수용이 가능한 이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로 매니아들을 위한 뮤지션들과 매년 새롭게 떠오르는 신인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상업음악에 가려 졌던 주목할만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브스테이지로 사용될 전천후 돔 구조물과 공연의 엔지니어링 콘트롤 부스와 조명타워로 활용될 14m 높이의 다목적 타워 및 대규모 캠핑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조명시설 등이 확충되어 관객들의 관람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펜타포트 참가자들을 위해 스마트 폰 앱을 제공해 각종 공연 정보가 제공되고 참가자들의 뮤직비디오도 즉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천펜타포트는 이런 곳
사용권 = 1일 99,000원, 2일권 143,000원, 3일권 165,000원 
캠핑권 = 10,000원
가는길 =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역에서 걸어서 7분
버스 =  강남 M6405, 김포공항 6707, 인천공항 303, 인천시내 9, 6-1, 908, 92
승용차 = 경인 제 1, 2, 3 고속도로가 인접했고 대규모 주차장도 마련되있다.
 
혜택 = 인천시민 1일권 30% 할인, 2, 3일권은 20%씩 상시 할인 (1인 2매)
       인천지역대학생 모든 티켓에 대해 20% 상시할인 (1인 2매) 
       대학생에  한해 학교 지역과 상관없이 동반 1인까지 동일 가격 구매 
인천지역 대학 학생들에게도 모든 티켓에 20%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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