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결제대금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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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권결제대금 15% 증가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3.07.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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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채권결제대금이 전체 89% 차지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작년 동기보다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중 주식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1조1400억원, 채권결제대금은 21조1530억원이었다.

상반기 결제대금은 작년 하반기보다는 10.5% 늘어났다.

특히 장외시장에서의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19조80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11.8% 늘어났고, 전체 증권결제대금의 88.8%를 차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일평균 7조2000억원(55.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통안채 3조1000억원(23.6%), 금융채 1조3000억원(9.8%), 특수채 9000억원(6.6%), 회사채 3000억원(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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