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제1회 아빠 숲에가"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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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1회 아빠 숲에가" 캠프 개최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7.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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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3 〜24일 2일 간 경북환경연수원(경북 구미)에서 숲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아빠! 숲에가?’ 캠프를 개최했다.

제1회 ‘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은 남부산림청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학부모 교실’ 사업으로 경북지역 20가족 총 58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이달 1일부터 본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아 7회 90가족이 모두 조기에 신청 마감이 되는 등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대기 순번을 받아 기다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 캠프는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알리기, △숲 명상, △숲속 올림픽, △가족 액자 만들기, △식물 원예 치료 등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산림교육 전담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최근 들어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쉽게 얻지 못하고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아이의 고민을 알고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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