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4개 외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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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4개 외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 지원
  • 강준호 기자
  • 승인 2013.07.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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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준호 기자] 외환은행이 4개 외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외국인 전용 ‘이지-원 패키지’와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이지원 외국인 서비스’ 오픈에 이어 ‘이지원 외국인 서비스’ 내 다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인 ‘이지원 외국인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 지원되는 다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등 4개 외국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객구성과 이용행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외국인 고객 대상 꼭 필요한 서비스로 메뉴를 단순·구성했으며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맥북이나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OS와의 호환성 실현과 함께 오픈뱅킹 기반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다국어 인터넷뱅킹서비스로 국내 정착 및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내거주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이지원 외국인 서비스’ 내 다국어 인터넷뱅킹 서비스 지원으로 외환은행이 온라인서비스에 있어서도 명실상부한 외국환전문은행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국내에서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언어 확대 및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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