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희망복지아카데미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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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복지아카데미 개강식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7.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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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지난 23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영덕희망복지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오카리나 강사로 활동 중인 정화연 씨의 오카리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로 포항생명의전화 김남순 상담소장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자살의 이해와 원인, 실태와 상담과정” 등의 내용으로 강의 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공공과 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용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아카데미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희망복지지원단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연계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복지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희망으로 가득찬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 공동주관하여 금년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 강좌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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