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스브이알, 성결대학교 컨소시엄과 ‘콘텐츠 체험학교’ 성황리 운영
상태바
브이리스브이알, 성결대학교 컨소시엄과 ‘콘텐츠 체험학교’ 성황리 운영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1.06.1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직업세계 VR 콘텐츠 45종과 교과중심의 VR·AR 콘텐츠 17종 구성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브이리스브이알(VRisVR)과 성결대학교 XR센터,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클래스브이알, 셀콘이 컨소시엄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실감 교육 콘텐츠 현장체험 운영용역 수행을 맡아 지난 9일 첫 교육을 실행했다.

2021년 실감교육콘텐츠 현장체험 운영사업은 지난해보다 증액된 총 6억원 규모로, 26개 중학교에서 더욱 확대된 전국 35개 초·중·고를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한다. 전년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상 영역을 넓혔다.

VR을 이용한 직업체험 교육은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초·중·고 현장 수요 대응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 중심의 실감교육 콘텐츠의 시범 운영 사례를 만드는 것으로,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앞선 VR 콘텐츠 제작 능력과 첨단 기술의 교육현장 적용 실험이다. 교육콘텐츠로서는 4차 산업혁명 유망 진로에 대한 ICT 생태계적 접근으로 바라본 미래 직업세계 VR 콘텐츠 45종과 다양한 ICT 기술이 접목한 교과중심의 VR·AR 콘텐츠 17종이다.

이번 사업의 현장 체험 교육을 담당하는 브이리스브이알 소속 강사진들은 권종수 대표가 2019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VR 강사양성 교육 수료생이다. 80명이 넘는 전문 VR 강사진은 다양한 VR기기를 활용한 교실 교육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트럭과 VR 시네마 형태의 VR버스 교육까지 가능하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 관련 교육과 서비스의 요청이 증가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리스브이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스마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VR과 블록코딩을 결합한 세계 최초 사용자 창작형 VR롤러코스터 교구 및 교육 과정을 개발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