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도매꾹·도매매는 중국 상품 수입·구매대행 서비스 지원 플랫폼 ‘에그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그돔은 그동안 도매 유통 사업자조차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및 사이트와 간단히 신청·결제·확인 가능하도록 기능을 지원해 사업자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투명한 해외 상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수입대행 서비스의 경우 △수입통관대행 △대량구매 및 샘플 상품 구매 △상품 원화결제 △ 원산지표시 등의 통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직구 상품 구매대행은 중국 쇼핑몰에 판매 중인 URL정보만을 가지고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원화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에그돔은 1688,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 내 쇼핑 사이트의 상품을 사이트와 앱을 통해 한글로 상품 검색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중국 내에서 배송 중인 상품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중국 내 배송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용석 중국 법인장은 “중국 수입 상품 중 대다수는 직수입이나 OEM 방식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분들이 많다“라며 “향후 ’에그돔’을 통해 도매 유통 사업자 분들이 쉽고 편하게 해외 상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B2B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 역시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