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2012 사회책임보고서’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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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12 사회책임보고서’발간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3.07.2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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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그룹 통합 사회책임경영보고서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2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네 번째 보고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이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다 2009년 그룹 통합 보고서로 전환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따뜻한금융△사회공헌△환경경영△협력업체상생경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번째 이슈인‘따뜻한 금융’은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전략이다.

‘2012 사회책임보고서’에서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중인 ‘따뜻한 금융’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하고 그 배경과 조직, 실천과제, 대표 사례, 향후 계획 등이 담겨있다.

이 외에 보고 주제로 선정된 ‘사회공헌, 환경경영, 협력업체 상생경영’에 대해서도 단순성과 나열이 아닌 실제 활동상의 추진 배경과 성과가 상세히 나와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고객∙투자자, 지역사회, 정부∙학계, 언론계 및 그룹사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GRI, ISO 26000 등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글로벌 표준과 언론 기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선진기업을 분석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회 책임 활동을 판단해 이를 향후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보고서 발간사를 통해“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 금융의 본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가치를 증진시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었으며,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및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제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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