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 제229회 정례회가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산 승인 및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안건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금천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 △금천구 한국자유총연맹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찬길 의원 발의) △금천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박찬길 의원 발의) △금천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을 심사한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금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김경완 의원 발의) △금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안(류명기 의원 발의) △ 금천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안(류명기 의원 발의) △금천구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희 의원 발의) △금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 △금천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 △금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 △금천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섭 의원 발의) 등이다.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구정질문에는 구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원별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정례회 마지막 날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