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직접 관람하듯 생생한 ‘소래역사관 온라인 VR상설전시영상’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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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직접 관람하듯 생생한 ‘소래역사관 온라인 VR상설전시영상’ 서비스 개시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6.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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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전시관람을 위한 ‘온라인 VR상설전시영상’ 통해 집에서도 소래역사관 구석구석 관람 가능
마우스 클릭으로 게임하듯 이동해 소래역사관을 구석구석 관람할  수 있으며 VR 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소래역사관 VR상설전시영상 갈무리
마우스 클릭으로 게임하듯 이동해 소래역사관을 구석구석 관람할 수 있으며 VR 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소래역사관 VR상설전시영상 갈무리

[매일일보 김학철 기자] 5월 31일부터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을 온라인 VR상설전시영상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시작되는 소래역사관 VR상설전시영상은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관)의 지원으로 제작됐으며 직접 역사관을 방문 한 듯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래역사관은 지난 2017년 협력망에 가입한 이후 2019년부터 소규모 기획전시, 전시 관람 활동지 제작 등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언택트 전시 관람을 주제로 VR상설전시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한 VR 상설전시는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전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주요 전시물에는 ‘Spot Tag’를 통한 설명 패널 팝업이 함께 제공돼 소래역사관에 방문해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VR상설전시 영상은 소래 역사에 대한 전시·관람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소래역사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 영상링크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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