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DTC 가속화 나선다…PTC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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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DTC 가속화 나선다…PTC와 업무협약 체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5.3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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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AR기반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 오픈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와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와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C) 가속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PTC의 한국지사(PTC코리아)와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에 협업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게 됐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AR기반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라며 “PT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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