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치킨 배달업체 1227곳 위생관리 점검 실시
상태바
식약처, 치킨 배달업체 1227곳 위생관리 점검 실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5.1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족발·보쌈 배달음식점 집중점검에 이어 실시된다. 

치킨 배달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좁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227 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이다.

한편 지난해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순으로 많았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담당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