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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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05.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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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4천여 병 코로나19로 힘든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 전달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해태HTB 천안공장(총괄 임종서)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료를 한줄두줄나눔봉사단(단장 황종숙)에 기탁했다.

해태HTB 천안공장이 한줄두줄나눔봉사단에 음료를 기탁하고 있다.
해태HTB 천안공장이 한줄두줄나눔봉사단에 음료를 기탁하고 있다.

해태HTB는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론산, 갈아만든배, 레몬에이드 등 갈등을 해소해줄 음료 4,000여 병(7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태HTB는 201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태한마음나눔회(총괄 임종서)를 통해 지역노인목욕봉사, 명절맞이 떡국나눔봉사, 소외계층지원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공장 인근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임종서 해태HTB 총괄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아 모두가 힘들고 불안한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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