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5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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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50명 공개 모집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1.05.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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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청 전경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18세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안성시민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기간 내 안성시청 행정과 공무노사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이달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의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일정기간 교육수료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김경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하여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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