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만 20세 고객을 위해 ‘성년의 날’ 선물을 제안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MZ세대 사이에서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가 화장품 선택에 중요시 된다고 봤다. 이에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성년의 날 선물로 오랜 식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의 상품을 추천했다. 메종루이마리는 나무와 땅을 닮은 향료들이 레이어드돼 흙내음과 시나몬, 베티버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No.04 부아 드 발린코트’를 시그니처 향으로 제안했다. 숲내음과 화이트 머스크 향이 레이어드된 ‘No.02 르 롱 폰드’, 시트러스 향과 흙내음의 우드 향이 조화된 ‘No.09 발레 드 파니’도 베스트 향이다.
메종루이마리는 우디, 플로럴, 프레시, 스파이시 계열의 20여 가지 향을 향수, 캔들, 바디케어 상품에 담았다. 특히 향수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오드 퍼퓸과 바르는 롤온 타입의 퍼퓸 오일로 출시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로 선택 가능하다. 레이블씨는 오는 17일까지 제품 2개 이상 구매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만원 이상 구매시 기프트 박스와 쇼핑백을 증정한다.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스무 살 커플들을 위한 남녀공용 네모 핸드폰 미니백을 제안했다. 네모 핸드폰 미니백은 깔끔한 직사각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그린, 네이비,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큰 핸드폰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뒤쪽에는 카드 슬롯이 있다. 내부 안감은 항균 처리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재홍 해외상품1사업부 그룹장은 “올해 성년의 날 선물은 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우선시하는 클린 뷰티 트렌드를 고려해 준비한다면 가장 센스 있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이라며 “특히 자연의 향을 담은 메종루이마리의 경우, 레이블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