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주대와 ‘창업기업 발굴·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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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주대와 ‘창업기업 발굴·육성’ 협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1.05.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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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제주대학교와 12일 제주대 아라캠퍼스 본관에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제주대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소재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제주대가 추천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제주대 교수·연구원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해 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창업상담회·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전문 인력 상호 교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우수 창업가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은 제주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대희 이사장은 13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메인비즈협회 제주지회 회원사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메인비즈협회 임직원 및 제주지회 회원사 대표 18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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