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대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1.05.12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DGB대구은행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체결한 본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지역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특별 보증이 실시되며,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담당업무 : 금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