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업과 청소년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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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업과 청소년을 잇다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1.05.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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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진위고 인터랙트와 함께 언택트 봉사활동 진행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봉사단과 함께하는 ‘평택의 봉사 FLEX’ 사업을 개최했다.(사진=평택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7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봉사단과 함께하는 ‘평택의 봉사 FLEX’ 사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단 50여명과 진위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35여명 등 총 85명이 참여해 삼성전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공예활동에 재능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봉사단원의 지도 아래 임직원들과 청소년이 함께 코로나19 응원물품(카네이션 리본아트 볼펜꽂이 포장)을 제작하고 메시지를 담아 송탄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위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담당교사 양우림)는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소방대원분들과 의료진분들께 아이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기업과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기업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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