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3위서 12계단 올라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지난 9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태국 출신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세계 랭킹 21위에 자리했다.
쭈타누깐은 2018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으로 쭈타누깐은 10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12계단이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2017년 6월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이후 순위가 오르락내리락하다가 2019년 3월까지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을 우승 없이 보내면서 세계 랭킹이 34위까지 내려갔다가 이번에 20위권으로 올라섰다.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은 여전히 1∼3위를 지켰으며 김효주가 7위를 유지했다. 유소연이 15위, 이정은6 18위, 장하나가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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