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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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영예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1.05.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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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농협 본래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장으로 모범이 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본권 조합장은 79년에 아산원예농협에 입사하여 30여년의 농협생활 후 전무로 퇴직, 2010년 조합장 선거에 당선돼 현재까지 안정적인 조합경영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과수산업의 발전과 가치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본점종합청사, 동부지점, 중부지점, 온궁지점을 개점하여 2010년 취임 당시 예수금 920억, 여신 694억원에 불과했던 농협 자산을 현재 예수금 3737억원, 여신 3148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농협 발전에 최선을 다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아산원예농협은 신종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아산원예농협 임직원 및 아산지역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매년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기초수급)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화접지원 봉사 모집 등을 통하여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농가일손돕기 캠페인 실시하고, 충남아산FC, 장애인야구협회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 최근 수상내역-

○ ‘21년 1월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 ‘2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 ‘20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 ‘20년 지도사업평가 종합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 달성

○ ‘20년 종합업적평가 전문화부문 최우수상

○ ‘20년 농산물수출 500만불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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