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어린이날 초등학생 초청…안전 서비스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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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어린이날 초등학생 초청…안전 서비스 훈련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5.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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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5일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강서구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의 예비 항공인으로서 꿈을 가질 수 있는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강서구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의 예비 항공인으로서 꿈을 가질 수 있는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생들은 우선 김포공항 인근의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항공의 기술,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체험관에서는 항공 관제에 대한 설명과 간접 체험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박물관 관람 후에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로 이동해 승무원 훈련 프로그램인 티웨이 크루 클래스(t’way Crew Class) 프로그램에 입교해 본격적인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방역을 위한 손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치고 티웨이항공 회사소개와 승무원 업무 소개를 들은 후 기내 서비스와 안전 훈련 순서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기내 서비스 체험에는 인사와 미소 실습, 탑승 절차, 음료 및 기내이벤트 진행을 체험했으며, 기내 안전 체험에는 도어 개폐 실습, 화재 진압, 비상 탈출, 슬라이드 탈출 등의 비정상 상황 대처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박물관 관람과 승무원 훈련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미래 항공인으로서 목표를 위한 자신에게 쓰는 편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 호응에 따라 향후 취항지역 어린이와 항공 관련 학과 학생 등 안전 의식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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