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SH공사와 신청사 부지 매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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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SH공사와 신청사 부지 매입계약 체결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5.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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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억 상당 규모, 10년 분할납부로 안정적 청사 건립
2026년 완공 목표, 미래지향적 스마트 청사 건립 박차
강서구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56㎡ 규모
강서구가 지난달 30일 SH공사와 730억 규모로 신청사 매입계약을 체결한 부지 모습이다.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지난달 30일 SH공사와 730억 규모로 신청사 매입계약을 체결한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56㎡ 부지 모습이다.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난달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730억 규모 상당의 신청사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강서구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56㎡ 규모다.

이곳은 마곡역 100m 이내 초 역세권에 위치하며 인근에 강서세무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이 자리하고 있어 청사부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사는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통합청사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매입대금은 10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고, 할부이자율도 인하하기로 SH공사와 합의했다.

구는 신청사를 행정기능을 넘어 주민과 함께 문화와 편의를 공유하는 열린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청사로 건립해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21일까지 참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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