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8개 면사무소 토양우체통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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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8개 면사무소 토양우체통 설치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5.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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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적합한 시비량 추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4월 말 금산읍과 금성면을 제외한 8개 면사무소에 토양검정을 위한 토양우체통을 설치했다.

토양우체통     (사진=금산군)

이 검사는 작물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료 봉투에 토양을 담고 성명, 지번, 전화번호를 기재해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되며 4주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토양우체국이 설치되지 않은 읍·면은 금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 증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토양우체통 설치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7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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