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 모내기 “풍년농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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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모내기 “풍년농사 기원”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5.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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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실시…면, 친환경농자재·상토·비료 공급 완료
올해 첫 모내기 / 세종시 제공
올해 첫 모내기 / 세종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농업인들의  땀이 배어나는 벼 농사철이 시작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에서 지난 3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가 실시된 곳은 연동면 응암4리 김정화 씨 농가로 0.9㏊의 논에 만생종 흑찰벼를 심었다. 흑찰벼는 기능성이 뛰어난데다 밥맛도 좋아 농가의 고소득 및 웰빙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동면 관내 올해 모내기 전체 면적은 전년도와 유사한 276㏊가량으로, 연동면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이전에 친환경농자재, 상토, 비료 등 공급을 마쳤다. 

세종시 연동면 황미라 면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자연재해 없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특히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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