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건설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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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건설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5.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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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안전캠페인 및 제2차 강원권 건설안전실천협의회 시행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강원권 건설현장의 자율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율 저감을 위하여 강릉시장(김한근)과 합동으로 ‘21. 4. 29.(목) 11시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릉 소재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건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원주청장이 강릉시를 직접 방문하여 강릉시장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자체 합동점검 추진 시 강릉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건설현장 사고 절감을 위한 향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 후 강릉시장과 합동으로 건설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합동캠페인에서는 ‘안전의 연결고리’ 등 국토교통부 건설안전 슬로건이 적힌 대형현수막을 게시하고 Safety Call 홍보 명함과 원주청에서 마련한 건설사고 핵심 예방규정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건설안전사고 방지를 결의하였다.

 또한, `21. 4. 29.(목) 15시부터는 20개 관계기관 및 단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에서는 `21. 3. 25.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2021 산재사고 감소대책」을 각 기관들에게 전파하고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하여 공유하는 등 안전관리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박승기)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시행 `22.1.)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법 시행 전 중대재해 예방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건설관련 기관 및 협회들의 건설재해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박승기)은 안전사고 없는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 민‧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건설사고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으로,

“건설사고 절감을 위해서는 발주청에서부터 사업관리자와 시공자 및 일선근로자에 이르기까지 현장 관계자 모두의 인식전환이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건설관계자 모두가 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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