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힐링 악기 따뜻한 위로 
상태바
세종문화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힐링 악기 따뜻한 위로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5.03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칼림바의 아름다운 선율, 마음의 위안
우쿠렐레의 경쾌한 소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

 

2020작은 음악회 /세종문화원 제공
2020작은 음악회 /세종문화원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칼림바 우쿠렐레 프로그램으로 노년을 활기찬 생활로 이어나간다.
세종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1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 사업으로 칼림바&우쿠렐레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교육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있는 60세 이상 남녀 어르신이다. 악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칼림바&우쿠렐레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10~2:30 칼림바, 오후 2:40~16:10 우쿠렐레 프로그램을 총 50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노년의 삶을 보람 있게 느끼게 하고자 교육과 함께 봉사공연 및 온라인 음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칼림바&우쿠렐레’ 프로그램은 단순히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연주과정을 통해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기쁨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고 배운 것을 통하여 재능기부 봉사를 함으로써 다양한 사회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악기 연주 경험을 통해 존재에 대한 가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세종문화원 한상운 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코로나팬데믹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오늘’을 누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