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전력 공급 위해 청주초정 보은간 고압 송전탑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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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전력 공급 위해 청주초정 보은간 고압 송전탑 공사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5.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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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 충북 강원지사 연장 47km 15만 4000v 125기 설치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는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목표로 청주 초정 보은간 47km에 125기의 고압송전탑 공사를 시행한다. 이 공사는 1개소 보은변전소가 이상이 발생 할 경우 보은 전지역에 정전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단일계통 보강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주기위해 추진된 것이다.

공사비는 500억원이 투입되며 고압 송전탑은 대부분 산악지역에 설치된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내규에 의해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토지주에는 토지손실에 따른 보상비가 지급된다.

충북강원건설지사는 실시 계획 승인후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충북강원건설지사 이모차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공사를 원만히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을 최대한 줄이고 주민편의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모차장은 ‘특히 전기공급은 해당지역민에게는 필요한 생활 편리 문제이기 때문에 청주 초정 보은간 통과하는 지역주민들이 폭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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