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로·보안등 전면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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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로·보안등 전면 손본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5.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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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비 LED 등기구 교체 및 이설 5억 원 투입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올해 가로·보안등 노후설비 LED 등기구 교체 및 신설, 이설에 총 5억2700만 원을 투입한다.

 금산군, 올해 가로·보안등 관련 설비 LED 등 교체    (사진=금산군)

LED 등기구 교체공사는 올해 8월까지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등 4개 지역의 노후 보안등 953개소에 3억97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복수면, 추부면 등 6개 면의 가로등 교체가 마무리됐다. 이번 노후설비 교체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전기요금이 연간 8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보안등 신설 및 이설은 1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80개소를 3회에 나눠 설치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예정된 사업들도 계획된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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