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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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5.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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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3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좌로부터=김가영,  유영순, 박준환,  윤영선,  권오달  주무관

먼저 안전총괄과 김가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실을 총괄 운영하며 재난 안전 대책본부 6개 반을 구성·운영하고 매일 개최되는 영상회의를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1인 1명 전담 공무원을 배치 매일 모니터 링을 실시하도록 해왔다.

주민 생활지원과 유영순 주무관은 공부방 아동 60명에게 맞춤형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결식아동에 대한 관리에 앞장섰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 곤란한 100가구 어려운 가정에 매월 2회 이상 반찬을 지원했다.

교통과 박준환 주무관은 임시 공영주차장 55면을 조성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고,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 및 토지수용 협의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

미래사업과 윤영선 주무관은 폐광지역 행정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폐광지역법 개정추진이 완료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설 사업으로 성주산 관광 모노레일 사업, 숲 하늘길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관광시설 설치에 앞장섰다.

웅천읍 권오달 주무관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 전수조사를 진행해 동의서 접수와 접종 시 이동 보조 및 주민 동선을 편리하게 안내하였고, 웅천 읍내 공중화장실 시설보수 등 환경정화에도 앞장선 공로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박웅현 기자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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