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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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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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을 통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월 1회, 영화상영 및 영화감독과의 대화의 시간 제공
영화를 통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영화를 통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시의 영화 상영을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자활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영화공간주안과 함께 매월 1회 영화 상영을 통한 ‘자활참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4월 인천시가 직영 자활지원기관인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한숙희)를 통해 영화공간주안(관장 심현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자활참여자 50명에게 영화감상과 함께 영화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일행복 인생영화 교육’이란 제목의 자활참여자 소양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 28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더 파더’라는 영국영화를 상영하고 봉만대 영화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사업이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활참여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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