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설립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 정서교육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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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설립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 정서교육프로그램 실시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3.07.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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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재단’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정서교육 프로그램, '널, 최고로 만들거야'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SK그룹 제공>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SK가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재단’이 정서교육 프로그램 ‘널, 최고로 만들거야!’를 13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널, 최고로 만들거야!는 외부활동형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목표설정을 지원하여 긍정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6회째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3개 초등학교에서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재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목공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대학원생들이 각 그룹 별 그룹장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활동, 캠퍼스투어, 진로탐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는 인재양성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이슈 해결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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