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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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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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중단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강서구의회는 22일 제27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는 22일 제27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는 22일 제27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선영 의원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의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발생한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인접 국가에 대한 위협이고 전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괴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강서구민의 건강권을 사수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내일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를 준수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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