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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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4.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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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16개 지표)을 평가하여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등의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관련 ‘광산구 상권 매출 실태 조사’ 등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청년 인턴 사업과 연계, 일자리를 창출하여 광산형 공공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하여 신규데이터 발굴 등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의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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