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구형 아동권리 강사 양성과정’ 인권감수성훈련 수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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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형 아동권리 강사 양성과정’ 인권감수성훈련 수업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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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인권감수성 향상 및 권리 보호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인권감수성훈련 수업을 진행하고있다.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인권감수성훈련 수업을 진행하고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동구형 아동권리 강사 양성과정” 중 하나인 인권감수성훈련 수업을 개최했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 김영미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수업에서 교육생들은 동구 아동권리 워크북인 “슬기로운 어린이생활”(초등학생용 아동권리 워크북)의 다양한 활동과 “아동권리 밥상 차리기” 게임 등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학습했다.

구 관계자는“올해 동구 아동권리 강사양성과정은 아동을 대상으로 권리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사 양성과정이 개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하여 본 과정에 참여하시는 교수님과 예비 강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 “동구 아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고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청본이룸터와 송림지하보도에 새로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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