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천재교육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T셀파(티셀파)’가 수업 연구 자료집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셀파는 초·중·고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는 천재교육 무료 교수지원서비스다. 교과 필수자료, 12만 문항의 평가자료, 쌤 나눔 자료 등 유용한 수업 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과학습 외에도 인성, 경제, AI, 다문화 등 아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용 영상과 흥미를 높여주는 애니메이션 영상도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갑자기 바뀐 교육 환경에 맞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현장 교사들을 위해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방식, 놀이를 접목한 활동, 학생 개개인에 맞춘 평가 등 현직 교사의 노하우를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한다. 오는 30일까지 T셀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업 연구자료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홍민 T셀파 부서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급변한 수업 환경에서도 교사들이 다채로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현장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새롭게 바뀐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은 T셀파 교수지원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매년 30억원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현재는 18만명 이상의 교사들이 가입, 전국 약 87%의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